1월 첫째 주부터 시작해 10주 정도가 지난 지금, 소감과 후기를 간단하게 작성해보려고 한다. 우선, 코스를 듣기 전 나의 상태에 대해서 적어두려고 한다. ❓ 나는 이전에 어떻게 / 얼마나 개발을 공부했던 사람인가? 나는 작년 2월 말부터 8월까지 약 6개월 간 부트캠프를 경험했었다. 6개월의 시간이 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한 나에겐 짧게만 느껴졌다. 특히 6개월 동안 하나를 깊게 배운 것이 아닌, 여러 가지를 얕게 배울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성실하게 부트캠프를 참여했으나 수료 후 오히려 자신감만 떨어진 상태였다. 3번의 팀프로젝트 경험을 했으나, 기본 CS지식이나 어떤 거 하나를 깊게 배우지 못해 취업에 대한 도전이 막막한 상태였다. 무엇보다 내가 뭘 하고 싶은지, 어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