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의존성 주입이 무엇인지, 그리고 주입 방법에 대해 간단하게 정리해보려고 한다.
우선, 의존성 주입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의존관계란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의존관계는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에서 중요한 개념 중 하나로, 객체들은 서로 상호작용하고 협력하며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이때, 한 객체가 다른 객체 없이 작동할 수 없거나 다른 객체에 의존할 때, 이를 의존관계라고 한다.
쉽게 말해 A와 B가 의존관계에 있다면, B가 변경되면 A도 영향을 받는다.
의존성 주입
🔸객체를 직접 생성하는 것이 아닌 외부에서 생성한 후 주입시키는 방식이다.
스프링에서는 이러한 기능을 담당하는 DI 컨테이너가 존재하고, DI 컨테이너는 객체들 간의 의존관계를 주입한다.
의존성 주입을 하면 객체의 결합도를 줄일 수 있고, 유연하고 재사용 가능한 코드 작성이 가능하다.
의존관계 주입 방법
이제 사용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면, 의존관계 주입은 크게 4가지 방법이 있다.
생성자 주입, 수정자(setter) 주입, 필드 주입, 일반 메서드 주입이 있다.
생성자 주입
이름 그대로 생성자를 통해서 의존관계를 주입하는 방법이다.
- 생성자 호출시점에 딱 한 번만 호출되는 것이 보장된다.
- 불변, 필수 의존관계에 사용한다.
- 생성자가 1개만 있으면 @Autowired를 생략해도 자동 주입된다.
@Component
public class OrderServiceImpl implements OrderService{
private final MemberRepository memberRepository;
private final DiscountPolicy discountPolicy;
@Autowired // 생략 가능
public OrderServiceImpl(MemberRepository memberRepository, DiscountPolicy discountPolicy) {
this.memberRepository = memberRepository;
this.discountPolicy = discountPolicy;
}
}
👉 최근에는 생성자를 1개만 두고 @Autowired를 생략하는 방법을 주로 사용한다. 여기에 Lombok 라이브러리의 @RequiredArgsConstructor 함께 사용하면 final이 붙은 필드를 모아서 생성자를 자동으로 만들어주면서, 코드는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
@Component
@RequiredArgsConstructor
public class OrderServiceImpl implements OrderService{
private final MemberRepository memberRepository;
private final DiscountPolicy discountPolicy;
}

수정자 주입(setter 주입)
setter라 불리는 필드의 값을 변경하는 수정자 메서드를 통해 의존관계를 주입하는 방법이다.
- 선택, 변경 가능성이 있는 의존관계에 사용한다.
- 자바빈 프로퍼티 규약의 수정자 메서드 방식을 사용하는 방식이다.
- 자바에서 필드의 값을 직접 변경하지 않고, setXxx, getXxx라는 메서드를 통해 값을 읽거나 수정하는 규칙을 만들었는데, 그것이 자바빈 프로퍼티 규약이다.
@Component
public class OrderServiceImpl implements OrderService{
private MemberRepository memberRepository;
private DiscountPolicy discountPolicy;
@Autowired
public void setMemberRepository(MemberRepository memberRepository) {
this.memberRepository = memberRepository;
}
@Autowired
public void setDiscountPolicy(DiscountPolicy discountPolicy) {
this.discountPolicy = discountPolicy;
}
}
- @Autowired의 기본 동작은 주입할 대상이 없으면 오류 발생한다.
주입할 대상이 없어도 동작하게 하려면@Autowired(required = false)로 지정한다.
필드 주입
이름 그대로 필드에 바로 주입하는 방법이다.
- 코드는 간결하지만 외부에서 변경이 불가능해서 테스트하기 힘들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 DI 프레임워크가 없다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 사용하지 말자 🤗
@Component
public class OrderServiceImpl implements OrderService{
@Autowired private MemberRepository memberRepository;
@Autowired private DiscountPolicy discountPolicy;
}
일반 메서드 주입
일반 메서드를 통해 주입받을 수 있다.
- 한 번에 여러 필드를 주입받을 수 있다.
- 일반적으로 잘 사용하지 않는다.
@Component
public class OrderServiceImpl implements OrderService{
private MemberRepository memberRepository;
private DiscountPolicy discountPolicy;
@Autowired
public void init(MemberRepository memberRepository, DiscountPolicy discountPolicy) {
this.memberRepository = memberRepository;
this.discountPolicy = discountPolicy;
}
}
의존관계 주입 방법에는 앞서 말한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우리는 생성자 주입을 선택해서 사용해야 한다.
생성자 주입을 사용해야 하는 이유
불변
대부분의 의존관계 주입은 한 번 일어나면 애플리케이션 종료시점까지 의존관계를 변경할 일이 없다. 오히려 대부분의 의존관계는 애플리케이션 종료 전까지 변하면 안 된다.
수정자 주입을 사용하면, setXxx 메서드를 public으로 열어둬야 한다. 누군가 실수로 변경할 수 도 있고, 변경하면 안 되는 메서드를 열어두는 것은 좋은 설계 방법이 아니다.
생성자 주입은 객체를 생성할 때 딱 1번만 호출되므로 이후에 호출되는 일이 없다. 따라서 불변하게 설계할 수 있어 일관성과 안정성을 유지한다.
누락
프레임워크 없이 순수한 자바 코드를 단위 테스트 하는 경우에 수정자 의존관계인 경우를 보자.
@Autowired가 프레임워크 안에서 동작할 때는 의존관계가 없으면 오류가 발생하지만, 프레임워크 없이 순수한 자바 코드로만 단위 테스트를 수행하면 실행은 된다. 하지만 의존관계 주입이 누락되었기 때문에 실행 결과는 NPE(Null Point Exception)이 발생한다.
생성자 주입을 사용하면 주입 데이터를 누락했을 때 컴파일 오류 발생한다.
final 키워드
생성자 주입을 사용하면 필드에 final 키워드를 사용할 수 있다. 생성자에서 혹시라도 값이 설정되지 않는 오류를 컴파일 시점에서 막아준다. 컴파일 오류는 세상에서 가장 빠르고, 좋은 오류다👍
✨👩💻 ✨
프로젝트를 진행할 땐, 가장 깔끔한 롬복 라이브러리를 사용해 생성자를 자동으로 생성해서 사용했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생성자 주입 방식을 사용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정리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생성자 주입과 수정자 주입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기본으로 생성자 주입을 사용하고, 필수 값이 아닌 경우에는 수정자 주입 방식으로 옵션을 부여해서 사용하면 될 것 같다. 결론적으로 앞으로도 생성자 주입을 선택해서 사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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